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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 이론·응용언어학 구분(코퍼스 유형) '이론언어학'과 '응용언어학'의 경계를 명확히 구별하고, 각각 어떤 하위 분야를 포함하는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두 영역의 개념과 범주를 깔끔하게 대조하여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이론언어학 (언어 그 자체의 내재적 규칙 연구)이론언어학은 외부적인 사회·심리적 요소를 배제하고, 언어 자체의 본질적인 구조와 체계, 그리고 내재적인 규칙을 객관적으로 연구하는 순수 학문 영역입니다. 언어의 소리부터 문장 구조, 의미 체계를 파악하는 가장 뼈대가 되는 순수 이론 영역들이 여기에 속합니다.핵심 5대 분야: 음운론(말소리), 형태론(단어 구조), 통사론(문장 구조), 의미론(단어·문장 뜻), 화용론(맥락 속 의미)기타 이론 분야: 어휘론, 어원론, 언어유형론, 비교언어학 등 2. 응용언어학 (실생활의 언어.. 2026. 7. 1.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한국어학 | 한국어의 특성 총정리(형태·통사·담화) 한국어학 이론을 공부하다 보면 은근히 개념들이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기출문제를 보니 한국어 고유의 문법적 특징들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특정 현상이 어떤 영역(형태·통사·담화)에 속하는지 명확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형태론적 특성 (단어의 구조와 변화)형태론은 단어의 내부 구조나 문법적 형태의 변화를 다룹니다. 한국어는 단어 뒤에 무언가 '덧붙는' 성격이 핵심입니다. ① 조사와 어미가 발달한 '교착어(첨가어)'한국어는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 말(체언이나 어간) 뒤에 문법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조사나 어미가 결합하여 문법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교착어입니다.예시: 책(명사) + 에(조사) + 서(조사), 읽-(어간) + 었-(어미) + 다(어미) ② 성·수 일치 현상의.. 2026. 6. 30.
혈당·고지혈증 관리 중 아메리카노, 마시는 법 따로 있습니다 혈당이나 고지혈증 관리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커피입니다. 특히 믹스커피는 설탕과 프림이 들어있어 혈당과 중성지방 모두에 좋지 않다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지요.그렇다면 설탕도 우유도 없는 아메리카노는 어떨까요. 마음 놓고 마셔도 될까요, 아니면 아메리카노도 조심해야 할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메리카노는 혈당과 고지혈증 관리 중에도 마실 수 있습니다. 단, 마시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아메리카노, 혈당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블랙커피는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한 커피입니다. 설탕이나 시럽을 추가하지 않는 한 당류 함량이 거의 없어 혈당을 직접적으로 올리지 않습니다. 블랙커피의 혈당지수(GI).. 2026. 5. 20.
마트 다녀오면 왜 이렇게 피곤할까?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 사람의 신경계 비밀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마트, 한 시간도 안 있었는데 집에 오면 녹초가 되신 적 있으신가요? 같이 간 가족은 멀쩡한데 나만 유독 지쳐서,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 눕고 싶어지는 그 느낌. 쇼핑을 한 게 아니라 무슨 큰일을 치른 것 같은 피로감입니다. 혹은 이런 경험은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데 가족이 켜놓은 TV 볼륨이 유독 거슬리고, 그렇다고 줄여달라는 말을 꺼내기도 애매한 상황. 저는 두 가지 다 해당됩니다. 오랫동안 '나이 탓', '내가 좀 예민한가'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건 성격 문제도, 나이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 데는 신경계 구조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 사람'은 성격 탓이 아닙니다 (HSP 뜻) 199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Ela.. 2026. 5. 19.
베트남 다낭 코코넛 커피 맛집 비교: 콩카페 대신 가볼만한 카페 (에그커피·아보카도커피) 베트남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커피인데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기엔 아까울 정도로 다양한 커피들이 있어요. 코코넛 커피, 에그 커피, 아보카도 커피 — 마셔보면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다낭에서 직접 마셔본 색다른 커피 3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코코넛 커피 (Cà phê cốt dừa)다낭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메뉴입니다. 베트남 커피 특유의 진하고 쓴맛에 코코넛 밀크의 부드럽고 고소한 단맛이 더해져서, 커피를 평소에 즐기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코코넛 커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콩카페(Cộng Cà Phê)인데요. 저도 처음 코코넛 커피를 접한 건 5년 전 하노이 콩카페였고, 다낭 한시장 근처 콩카페, 호이안 콩카페에서도 마셔봤어요. 달달하고 고소한 .. 2026. 4. 7.
다낭 반쎄오 맛집 3곳 비교 후기 – 미슐랭 빕구르망 안토이도 가봤습니다 베트남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반쎄오라서 다낭에 갈 때마다 꽤 많이 먹어봤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방문한 3곳을 솔직하게 비교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생 상태가 염려되는 로컬 식당은 제외하고 구글 리뷰 좋고, 접근성 좋은 곳 3곳으로 추려봤어요.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반쎄오만큼은 안토이였어요. 이유는 아래에서 천천히 설명해드릴게요. 반쎄오란 어떤 음식인가요?반쎄오(Bánh Xèo)는 베트남식 바삭한 부침개예요. 이름의 '쎄오(Xèo)'는 기름에 반죽을 부을 때 나는 '지글지글' 소리에서 왔다고 합니다.쌀가루에 강황을 넣어 노랗게 반죽한 뒤, 새우·돼지고기·숙주나물을 넣고 반으로 접어 부쳐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특징이고요.먹는 방법이 독특한데요. 상추나 라이스페이퍼에 반쎄오 한.. 2026.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