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혈당·혈압·콜레스테롤20

혈당·고지혈증 관리 중 아메리카노, 마시는 법 따로 있습니다 혈당이나 고지혈증 관리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커피입니다. 특히 믹스커피는 설탕과 프림이 들어있어 혈당과 중성지방 모두에 좋지 않다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지요.그렇다면 설탕도 우유도 없는 아메리카노는 어떨까요. 마음 놓고 마셔도 될까요, 아니면 아메리카노도 조심해야 할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메리카노는 혈당과 고지혈증 관리 중에도 마실 수 있습니다. 단, 마시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아메리카노, 혈당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블랙커피는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한 커피입니다. 설탕이나 시럽을 추가하지 않는 한 당류 함량이 거의 없어 혈당을 직접적으로 올리지 않습니다. 블랙커피의 혈당지수(GI).. 2026. 5. 20.
아침 공복혈당 높은 이유, 혹시 '수면 부족' 때문일까? 혈당 관리를 위해 식단을 꼼꼼히 챙기면서도, 정작 수면 시간은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먹는 것 못지않게 자는 것이 다음 날 공복혈당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잠을 제대로 못 잔 다음 날 아침,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으로 높게 측정된다면 수면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 6시간 이하, 혈당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수면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이를 일종의 비상사태(스트레스)로 인식합니다. 뇌와 신체가 충분히 쉬지 못하면서 대사 기능 전반에 경고등이 켜지는 셈입니다. 실제로 시카고대학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낮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한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 2026. 3. 18.
밥 먹고 10분 걷기, 식후 혈당 실제로 얼마나 내려갈까? 점심을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게 됩니다. 식곤증이 밀려오고, 몸은 쉬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죠.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혈당은 조용히 치솟고 있습니다. "밥 먹고 걸으면 혈당에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고작 10분이 실제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이야기를 오늘은 수치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식후 혈당은 언제 가장 높아질까밥을 먹으면 음식 속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혈당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은 식후 10~20분 무렵이고, 가장 높아지는 구간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입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인슐린이 작동하면서 서서히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죠.문제는 이 피크 구간입니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내리는 패턴이 반복되면 .. 2026. 3. 17.
봄마다 쏟아지는 잠, '춘곤증' 아닌 '혈당 스파이크' 의심해야 하는 이유 매년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피로감. "그냥 춘곤증이겠지"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확인해 보세요. 그 피로, 밥 먹고 나서 특히 더 심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춘곤증이 아닌 혈당 문제일 수 있습니다. 춘곤증과 증상은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도 대처법도 전혀 다릅니다. 춘곤증은 원래 짧게 끝납니다춘곤증은 봄철 계절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피로입니다. 낮이 길어지면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시간이 바뀌고, 이 혼란이 낮 동안의 졸음과 무기력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보통 1~3주 안에 몸이 적응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이 기간이 지나도 피로가 계속된다면, 그 피로는 춘곤증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밥 먹고 나서 유독 심하다'면 혈당을 의심해볼 수 .. 2026. 3. 16.